김상현   Kim Sang Hyun

Transportation Design

larva1457@gmail.com

+82(0)10.4815-1457

RENAULT PAPILLON

2035년 노인들을 위한 모빌리티

BACKGROUND

2035년에 이르러서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4차산업혁명의 기술은 노인들의 생활양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런 변화에 불구하고, 현대의 노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인 고립과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2035년 다가올 기술변화를 접목시킴과 동시에 끊임없이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들의 니즈를 해결할 모빌리티를 디자인 하고자 한다.

TARGET

타겟은 노인중에서도 2035년의 고령 노인들이다. 이들은 전후 세대 혹은 그 바로 다음 세대로 유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속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고, 노년에 이르러서도 인관관계의 유지를 필요로 한다. 또한, 높은 교육수준과 임금을 달성했던 이들은 기술적 혁신에도 잘 적응하는 특징을 보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직접 대면하기를 선호하며, 사생활적 영역에서는 ai와 기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같은 의미에서 사람의 도움없이 자의적인 이동을 위해 '퍼스널 모빌리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체적 불편으로 야기된 이동거리의 제한을 극복할 것이다.

BRAND

르노는 '플라워 오브 라이프'에서 보여줬듯이, 단순히 외형적으로 잠시동안 유행할 차를 디자인하기보다,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한다. 때문에 디자인하고자 하는 노인을 위한 미래형 자동차의 브랜드로 르노를 선택하였다.

미래의 르노는 IOT와 연동되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해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퍼스널 모빌리티는 가정내에서 마치 집사가 항상 곁을 보좌하며 단거리를 이동을 돕는다. 의료 서비스, 취미생활 모임, 여행 등 장거리 이동 시, 르노의 공유형 차량인 '파피용'을 불러 승차한다. 파피용의 내부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사용자는 퍼스널모빌리티에 탑승한 채로 승차한다. 퍼스널모빌리티는 파피용의 내부에 고정되어 인테리어자체가 되어, 사용자는 집에서 그랬던 것 처럼 기기를 조작하여 편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목적지에선,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이동, 귀환한다. 이처럼 퍼스널 모빌리티와 연동하는 공유 차량 '파피용'은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모두 함께하며, 끊임없는 보살필을 필요하로하는 노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CONCEPT

'파피용'의 컨셉 키워드는 노인들이 퍼스널모빌리티를 탄 상태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파빌리온'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노인들이 선호할 수 있는 조형언어를 선택하여 디자인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DESIGN

가장 편하게 퍼스널 모빌리티가 접근하기 쉬운 형태를 근간으로 디자인을 시작하였으며, 앞뒤로 입구가 크게 열리는 디자인 띰을 적용하였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노인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을 만한 디바이스에서 출발하여, 편하게 앉은 상태로 이동할 수 있는 안락의자의 형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MOVIE

김상현   Kim Sang Hyun

Transport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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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기기 디자인 전공 김상현입니다.

Alias, Maya, Photoshop, Freehand Sketch등의 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Alias와 Maya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작업과 영상제작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모델링 분야에도 관심이 있기에 공부 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끌어주신 이영주 선생님, 최재혁 선배와 도움과 조언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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