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roke

아트로크 프로젝트는 어떠한 호기심과 궁금증의 연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다음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직접 실험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장소의 색들을 입히는 것으로 같은 작품이지만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그래픽을 만들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진행한 실험과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아트로크의 주요 콘텐츠

이 콘텐츠들은 다음과 같은 유형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각각 실험, 교육, 재미라는 아트로크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작품의 저작권과 관련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아트로크는 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미술관과의 협업 프로젝트라는 전제로 진행된다.
그 중 퐁피두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미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는 가정 하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아트로크는 시즌마다 다른 예술가들과 다른 장소들을 선정하여 일종의 시즌제처럼 진행된다.
이번 첫 번째 시즌의 아티스트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다섯 예술가의 딩뱃 서체는 이하와 같은 원칙하에 제작되었다.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모듈은 작품에서 직접 따와서 사용한다.
각 알파벳과 유사한 조형적 특징을 지닌 오브제로 대치시킨다.
이러한 과정 중 각 모듈이 지니는 본래 의미가 해체되지 않도록 한다.

메인인 딩뱃 폰트를 입력하여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웹 플랫폼.
이 페이지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창작한 그래픽 작품을 전시 및 공유 가능한 페이지.
작품에는 실제 미술관처럼 작품의 정보가 적힌 캡션이 붙는다.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굿즈로 판매하는 서비스 샘플들.
유저 자신의 작품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굿즈들을 제작할 수 있다.

작품에서 자주 쓰이는 오브젝트 등의 요소들을 그 작품의 제작 과정 중 쌓인 획(stroke)이라는 개념으로 해석하여,
예술을 뜻하는 art와 stroke를 더한 Artroke(아트로크)라는 프로젝트명을 고안했다.

Basic : 아트로크의 베이직 로고는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아트로크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반영, 예술가의 서명을 그래픽 모티프로 했다.
Stroke : 스트로크 버전은 기본 베이직 로고에 아트로크 이름의 유래가 된 유화 작품의 볼드한 브러시 스트로크를 더한 디자인이다.
Dingbat : 각 예술가의 딩뱃폰트로 된 특별한 버전의 로고이다.

예술 하면 연상되는 원색적이고 선명한 컬러들을 아이덴티티 컬러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