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신Um Tae Sin

Communication Design

paintong@gmail.com

+82(0)10.9855-1503

project ‘&’

project &는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워크숍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속성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에 목적을 둔다.

BACKGROUND

현대는 소통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 소통의 도구가 넘쳐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명목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콘텐츠는 오히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소통의 부재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양산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커뮤니티디자인은 소통을 통한 관계회복이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접근한다.

야마자키 료는 커뮤니티디자인이  ‘관계의 장’을 형성하고 개인과 집단간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며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 이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자인’ 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는 야마자키 료가 말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자인’ 이 커뮤니티디자인의 핵심이라는 부분에 동의하며 프로젝트 &를 기획하였다.
프로젝트 &는 워크숍을 통해 개인의 참여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강화되어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과정을 드러낸다.

project &

프로젝트 &는 폐가구의 재활용을 통해 커뮤니티디자인을 작동시키는 하나의 프로세스이다.
사람과 재료와 공간이 공유와 참여와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각각을 강화시켜줄 아이디어와 업사이클에 대해 설명하면서 참여자의 의식 변화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행 공간을 적절히 연결시켜줄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형성된 참여자들의 커뮤니티는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활성화되어 지속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사람과 재료

재료와 디자인을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다양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사람과 공간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 확보는 참여자들의 참여 동기와 목적을 강화시켜 주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재료와 공간

확보된 공간은  재료를 수합하고 공유하며 툴을 사용하고, 워크숍을 실행하며 참여하는 일, 이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며 지속성을 확보하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구축된 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재료와 공간에 대해, 그리고 공간선택과 작업일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함으로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과 관계 확장에 용이하게 작동할 것이라 기대된다.

엄태신 Um Tae Sin

Communication Design

paintong@gmail.com

+82(0)10.9855-1503

비영리 시각예술단체 내내로(NNR, 엔엔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Other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