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성   Kim Whee Sung

Transportation Design

wheesung112@naver.com

+82(0)10.3150-4910

AUDI E-TRON ALL TERRAIN

Post Human을 위한 Recreation Vehicle

POST HUMAN

20세기 후반 옥스퍼드대학교 닉 보스트롬 교수를 필두로 트랜스휴머니즘이 본격화됐다. 그는 트랜스휴머니즘을 “노화를 제거하고, 인간의 지성적·육체적·심리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확대함으로써 인간 조건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의 가능성과 그 바람직함을 긍정하는 지적·문화적 운동”이라고 정의했다. 그렇게 향상된 지성적, 육체적, 심리적, 능력을 얻은 Post Human들은 그들의 향상된 능력을 확인하고 뽐내기 위해 오지에서 익스트림한 레저를 즐긴다. 레저를 즐기는 공간을 육지, 바다, 하늘로 나누어 각각의 공간에서 즐길만한 레저들을 생각해봤다. 육지에서는 엑소스켈레톤으로 암벽등반과 같은 레저를 즐기며 바다에서는스쿠바를 통해 레저를 즐기고 하늘에서는 제트팩과같은 장비를 이용해 레저를 즐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우주에 대해 이들은 로망을 갖고있다.

CONCEPT

앞서 설명한 우주에 대한 로망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우주의 이미지와 기술이 차용된 차를 디자인 하려했다. 과거 1960년대 소련과 미국의 냉전으로 인해 각국이 우주산업에 엄청난 자본을 경쟁적으로 쏟아 부었고 이 때에 우주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융성하게 된다. 당시의 사람들은 이를 통해 우주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되고 그러한 로망은 차에 투영되게된다. 다만 이 때는 우주의 이미지를 피상적으로 적용 했다면 2045년에는 이를 실제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다듬어 실용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STRUCTURE

로봇팔을 실제 차에 적용한다면 어떤 구조를 갖게될까 생각해봤을 때 차의 바디와 서스펜션이 다관절의 구조가 될거라 생각했다. 이 차를 타고다니는 타겟들은 보통의 사람과는 다르게 신체능력과 지적능력이 뛰어나기에 다루기 복잡한 주행을 할 수 있으며 보통 사람들이 견딜 수 있는 부담보다 훨씬 더 큰 부담을 견딜 수 있다. 그렇기에 기존의 차량들처럼 인간이 타기에 불가능했던 기술들을 차에 접목시킬 수 있었다. 각 바퀴에 달린 서스펜션은 로봇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으며 바디가 그래핀이라는 유연한 재질로 구조도 사방으로 꺾이는 구조를 고안했다.

DESIGN KEYWORD

우주의 이미지와 연관있는 디자인 키워드를 생각해봤을 때 가장 공통적인 이미지들은 '정돈된', '대비', '결합'이었다. 우주산업과 연관된 기술이나 제품들은 목적에 걸맞는군더더기 없는 정돈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형상을 봤을 때는 로봇팔을 예로 들자면 깔끔한 부분과 복잡한 구조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 우주선이 위성과 결합되는 이미지도 우주산업하면 가장 강하게 떠오르는 이미지중 하나이다. 이러한 세가지의 키워드를 만족시키면서 우주산업과 연관된 로봇팔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MOVIE

김휘성   Kim Whee Sung

Transportation Design

wheesung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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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기 소개 영역입니다. 자동차 디자인 전공했습니다. 새롭게 변모할 모빌리티 시장에 적합한 모바일을 디자인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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