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lation

온라인 거리감각 조절 서비스

온라인 상에서 관계 형성 과정을 통해 서로의
거리감각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

Overview

고슴도치 딜레마는 서로 떨어져있으면 추위 때문에 힘들고 붙으면 가시에 찔려 아픔을 반복하다 결국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 된다는 쇼펜하우어의 딜레마 이론입니다. 이처럼 우리 사람들도 타인과 살아가며 시행착오를 거치며 거리를 조절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Background

사람들은 현실에서 여러 감각을 종합하고 조율하면서 살고 있지만 이런 복합적인 감정들은 현재 나와 있는 플랫한 인터페이스의 특성상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감각적인 부분들이 전달을 못해서 유저간의 거리감을 인지하기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조율하기도 힘듭니다. 현실적인 감각들은 인터페이스를 통하면서 크게 3가지로 나뉘면서 타인에게 전달 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첫번째는 텍스트로 변환 되면서 다양한 감각들이 상실 되기에 왜곡되고 오해되기 쉽습니다. 두번째는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는 게시물입니다. 이런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생생하게 소통한다 생각하지만 결국 게시물이라는 메게체를 한 번 거침으로써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닌 게시물과 게시물의 만남일 뿐 입니다. 그리고 24시간의 경우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시간에나 연락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방향적인점이 문제로 작용합니다.

Problem

첫 번째 문제로는 서로 온라인 상에서 어떤 관계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댓글이나 친구 리스트 등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서 스크롤을 하면서 찾거나 봐야 하는 문제 때문에 이 사람과 내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의 경우 관계 형성에 노력이 필요 없는 형태의 경우 어떤 빌드업 과정 없이 즉, 이 사람과 친하지 않아도 댓글이나 DM을 바로 보낼 수 있는 구조 때문에 관계 형성에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해질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Design Key Point

Project Goal

Stack은 소통을 쌓아가면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classify는 사용자 간의 관계적 영역을 분류시키는 과정, 마지막 flow는 쌓고 분류된 과정들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들을 통한 저의 목표는 “온라인의 일방적이고 비감각적인 소통 방식을 개선하여 오프라인의 소통방식과 비슷하게 경험하도록 돕습니다. 그로 인해 유저의 판단으로 다른 유저와의 거리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온라인 거리 조절은 온라인에서도 서로 간의 관계 형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도록 유도합니다”

Solution

우선 첫 번째는 서로 온라인 상에서 어떤 관계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과
그리고 두 번째는 댓글이나 친구리스트등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서 스크롤을 하면서 찾거나 봐야하는 문제 때문에 이 사람과 내가 어떤 관계를 갖고있는지 알아보기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형성에 노력이 필요없는 형태의 경우 어떤 빌드업 과정 없이 즉, 이 사람과 친하지 않아도 댓글이나 DM을 바로 보낼 수 있는 구조 때문에 관계형성에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해질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