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Jihyeon Oh

Interaction Design

✉ design_ohji@naver.com

🍔 behance/ohjihyeon

📞 +82(0)10.5359-9736

수많은 낱장의 기록들을 흐름으로, FLOW

기록의 공유-감상-회상 과정에서 끊기는 부분들을 “흐름”으로 잇고, 다각적인 레이어로 기록을 풍부하게 감상하는 경험을 제안하는 복합적인 기록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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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 기록의 순환과정 속 불편함

쉽게 기록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자신이 겪는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많은 양의 기록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 축적됩니다. 사용자가 체감하는 기록의 양이 거대해지면서 기록의 순환과정 속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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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 MAKE A FLOW

기록의 위치, 시간 데이터와 사용자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성화하여, 끊겨 있던 기존의 기록 순환 과정을 흐름으로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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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 SHARE

시차가 다른 공유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소통 과정을 기록과 공유 시점의 흐름을 동기화하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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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EXPERIMENT

찾아보지 않게 되는 기록들을 위치와 연계된 기록으로 바꾸어, 다각적인 시선과 공간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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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E - RECALL

쉽게 떠올리기 힘든 과거의 기록들을 소통하는 과정과 연계하여 관계와 활동에 따라 반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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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CTATION

사용자들은 FLOW를 통해 단편적이고 짧은 기록으로 회상하는 것이 아닌 흐름 전체로 기록되고 떠올리게 됩니다. 키워드로 자동 분류되는, 예를 들어 특정 인물로 묶인 폴더는 그 인물의 얼굴만 모인 단조로운 기록물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는 인물이 아닌 다른 키워드여도 비슷한 결과를 낳습니다. 자동 분류의 한계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기존의 앨범과 달리, 하나의 기록이 단서가 되어 전체의 흐름을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풍부한 기억과 이야깃거리를 생성합니다. 과거의 기록이 미래의 만남을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록을 나누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소통 그리고 관계의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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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Jihyeo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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